지켜보지도 못하는 관심, 항상 어긋나버리는 시간, 혹시나 하는 불안, 현실이 되어버렸을 때 아무렇지 않게 웃기 위한 연습 당신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기를 바랬고, 같이 있었어도 모르는 날들이 많았을 거고. 담아주지 말았어야할 당신의 말들,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할 꺼낼 수도, 청소할 수도 없는 초라한 인연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