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0/03/05 22:48

작년 12월.
거제도에 사는 녀석을 만나러 다른 한명의 친구와 갔다가, 친구가 찍은 사진

현재 건설 중인 가거대교.
거제도와 부산을 잇는 다리입니다 ^^


여기는 어딘지...
역시..남해 바다는 정말 멋있습니다 ^^


아래는 몽돌 해수욕장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 소리 때문에 잘 안들리지만
첫번째 파도가 빠져나가는 6초 이후에 잘 들어보시면 돌 굴러 가는 소리가
'또로로~' 들립니다

실제로 함 가셔서 들어보시길 강추 합니다.
돌 굴러 가는 소리가..정말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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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09/11/27 14:02
일 정 : 11월 15일 02시~11월 20일 22시 (총 166시간)
대여차량 : 기아 포르테
총 운전 거리 : 2,914.4km
총 운전 시간 : 63시간 50분
총 사용 휘발유 : 208.743 L
평균 연비 : 13.96L

대충 요약하니 이렇네요.
렌트한 차량이 거의 새거여서 였는지 연비는 잘 나온 듯 합니다.
정속을 지키며 운전한 것도 한몫 했을거구요.^^

이번 여행에는 그동안 가봐야지 하다가 못 가본 곳들을 다 가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봐야 했기 때문에 운전시간도 많을 수 밖에 없었구요.
비용도 문제긴 하지만, 너무 즐겁게 다녀온지라 아깝지는 않습니다.

운전시간이 많아서 좀 피곤하긴 했지만, 평일에 돌아다닌데다가 지방의 경우는 서울에 비해서 차가
적은 편이라 운전하기는 편했습니다.
더군다가 경치가 좋다보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죠
뭐..가끔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요^^
그래도 피곤 했었는지, 입술에 물집이 잡혔네요..


제가 운전하면 제일 좋아하는게 시골길에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달리는 건데, 이번에는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울산에서 포항 갈때 밖에 못해봤습니다. 쩝..

이번 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을 볼때면  '이제 연애를 할때 인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내년에는 꼭 누군가와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

여행은 정말...제 삶의 충전제 인듯 합니다.
길든 짧든, 어디든 한번 다녀오면 한동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여행 후 남은건 기억들과 여러장의 추억들...
그리고...

황군의..
세번째 세미누드!! 임다.

ㅎㅎ
우선 지난 두번의 사진을 보시죠.
- 주의 : 임산부, 노약자, 심장 약하신 분, '욱' 하는 성격 있으신 분은...안보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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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세번째 세미누드를 공개 합니다.!!

더보기

2006년도, 2007년도는 매일 아침마다 수영/헬스를 다니던 때라 나름 봐줄만 했는데,
요새는 주말에만 운동을 하다보니..영....
회사 근처에 수영장도 없고, 회사가 멀다 보니 시간도 없고...매일 야근이다 보니...쩝..

예전에 헬스를 다닐 때는 걷기,자전거,턱걸이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성격에 안맞는지라...집에서 하기도..뭐하다는...쩝..
어떻게든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해서 다시 몸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6일간의 여행기가 이제 끝났네요.
포스팅을 위한 사진정리와 포스팅을 하는게 정말 힘들었다는...

가을의 메타세콰이어, 경주 안압지는 정말...강추 입니다.
꼭 기억해 놓으셨다가 내년에 꼭! 가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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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09/11/26 21:35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이네요..
참 아쉽더군요...이대로 죽을때까정 돌아다녔으면 하는 생각이...
(황군아..그럼 돈은? 쯧쯧..)

첫번째 목적지는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에 있는 '한반도 지형' 입니다.


원래 이날 첫번째 목적지는 '강원랜드'였습니다.
2시간 정도해서 3만원 정도만 쓸 생각이었으나...

여행 첫날 청산도에서 1박 2일을 보는데, 선암 마을이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강원랜드 보다 여기가 낫겠다 싶어 일정을 바꿨습니다.
이런게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고, 차가 있으니 가능한 거겠죠 ^^

다음은 양떼목장!


가는 길에 산에 눈이 쌓인것이 보여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 치워놨더군요.
저는 양떼목장이 양을 개때처럼 풀어놓은 줄 알았는데...사진에 보시는게 전부입니다.
건초 체험을 위해 우리에 가둬놓은 것 빼구요.
이날도 바람이 많이 불어 엄청 추웠습니다.
양떼목장 거의 꼭대기에 있는건데...이 안에서 두사람이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

여기가 건초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썩소를 날리는 저표정...'혼자 뭔 청승이냐' 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맘에 안들어...안들어....


다음 목적지는  경기도 화천의 평화의 댐!
가는 길에 설악산의 병풍바위가 보입니다.
여기 병풍 바위는 미시령 길을 지나면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데요.
멈춰서 찍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관계로 그냥 지나쳤습니다.
만약 한명만 더 있었으면 찍어줬을 텐데요...
바로 옆에서 보니...정말...멋있더군요...탄성이 절로 나왔으니까요.

평화의 댐 도착!
요고는 평화의 댐 공원에 있는 평화의 종.


 이게 평화의 댐 입니다.
이 댐은 담수 기능이 없는 홍수 조절용 댐이라네요.
높이 : 125m
길이 : 601m
공사기간 : 87.02 ~ 89.12 , 02.09~06.06
지금 보시는 부분이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 부분 입니다.



평화의 댐 위쪽 길입니다. 집에 올때 이 길을 지나왔습니다.

 
여기는 남쪽 부분 입니다.


여기는 평화의 공원 아래 쪽에 있는 비목 공원 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화천의 파로호 입니다.

경기도 화천은 전방 부근 지역 입니다.
휴전선에서 11km 정도되네요.
이 파로호가 화천의 8경인가..중의 하나인데...전망대 바로 앞에 참호라...참...씁쓸합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날 훈련이 있었나 봅니다. 군용차량이 여기 저기서 출몰(?)하더군요.

운전 중에...뻥튀기 좀 보태서...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지금 저 군인들이 얼마나 추울지 상상이 가실겁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이날 바람도 꽤 불어서 춥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휴게소에 서있다가 지나가는 걸 멀리서 찍은거라 잘 보이지 않지만 추워서 다들 웅크리고 있더군요.
천막도 안쳐져 있고...속도는 60km 정도니...그 바람의 세기란..말할 수 도 없을꺼고...

에구..얼마나 추울까....저게 무슨 개고생인지...
사회에서 2년 동안 일하면 버는 돈이 얼마인데..조낸 소중한 젊은 시절의 2년을 군대에 희생당하는게...
참...

남자의 병역 문제가 나오면 꼭 튀어나오는 얘기는 여성의 임신 문제죠.
이것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자면, 두가지 사항은 비교할 내용이 못된다고 봅니다.
남자에게 병역은 피할 수 없는 필수사항이고, 외적인 환경의 문제지만
여성에게 임신은 선택이고, 남여의 신체상의 문제 이니까요.

암튼...안쓰러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역시 서울은 운전할 곳이 못됩니다.
지방에서 뻥~뚫린 도로를 편히 달리다 보니 오랜 시간을 운전해도 주위 경관도 좋고 해서 드라이브를 즐겼는데
서울은...아우~..아우~짜증이 팍!!! ^^

아마 몇몇 분들께서는
총 운전거리, 휘발유양, 연비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이건 에필로그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충격적인 사진(?)과 함께 말이죠...ㅎㅎ

6일차  여행 요약
경로 :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 -> 대관령 양떼목장 -> 경기도 화천 평화의댐 -> 파로호 -> 집
총 이동 거리 : 487.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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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09/11/26 10:20

크어..벌써 5일차네요.
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5일차의 첫번째 목적지는 '주산지'  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할 때는 물안개가 쫘악 깔려있는 주산지를 상상하며,
기대를 이빠시 만땅 가득 했으나....

날씨가 추워서 였는지...물안개는 개미 코딱지 만큼도 안보이더군요. 킁..췟!

그냥 오기도 뭐해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주왕산 자락을 담아봤습니다.



5일차의 최종 목적지는 대전의 대청호 였습니다.

바로 대청호로 가기는 뭐하고 해서 중간에 있는 단양에 들러 단양 8경 중 상선암,중선암,하선암,도담삼봉 등 6개정도를 보고 대청호로 가기로 했죠.

우선 첫번째 경유지인 상선암 입니다.
이게 전부 입니다. --; 바로 앞에 주자창이 있는데..5천원씩이나 받아서 길에 주차해 놓고 찍었죠..
급실망했습니다..쩝..
중선암,하선암은 패스 하기로 했죠..
이게 중선암일 겁니다. --;

오히려 길가에 있는 절벽이 더 멋있습니다.

도담삼봉으로 방향을 잡고 가는 길 입니다.


여기가 도담 삼봉 입니다. 그나마 낫네요.




석문 가는 길에 있는 전망대에서 본 도담 삼봉 입니다.
역시 사진은 높은데서 찍어야 함다.


여기는 석문 입니다.


 길 잘못 들었다가 찍은 대청호.


대청댐과 대청호의 모습니다. 대청댐의 경우 오후 5시까지 절반정도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5일차 여행도 끝났네요.
대전에서는 민박집이 없어. 다음 목적지 근처인 강원도 영월로 이동했습니다.

5일차 여행 요약
경로 : 주산지 -> 상선암 -> 중선암 -> 도담삼봉 -> 대청호 -> 강원도 영월
총 이동거리 : 545.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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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09/11/25 01:49
3일차에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친구 집에 가서 맥주 한잔하고 잤습니다.
덕분에 숙박비를 절약했다는..^^;

친구가 새벽 5시에 출근해야해서 저도 같이 일어나서 출발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울산 대왕암이었으나, 우선 아침 식사도 할겸 통영에 들러 '졸복국'을 먹고 가기로 하고 통영으로
출발!

음악을 듣기위해 터치를 켜니...에그머니나!
충전을 안했습니다. T_T 더군다나...디카 배터리까지..T_T
초난감한 상황....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아침을 먹으면서 식당에서 디카 배터리만 잠깐 충전하면 될꺼라 생각하고, 식당에 가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흔쾌히 허락해 주시더군요 ^^

30분정도 충전하고 울산 대왕암으로 출발.
사실 울산 대왕암으로 이동하면서 제가 왜 가기로 했는지 몰랐습니다.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하지만, 근처에 다다랐을 때 이정표를 보고 알았습니다
"울산 12경 대왕암 공원"  ^^


여기는 울산 대왕암 공원 입구에 있는 소나무 산책로 입니다.
3분 거리니...너무 짧아 산책로라고 하기에는..무리가 있죠..



여기까정은 울산 대왕암 가는 길의 전경 입니다.



짠! 여기가 울산 대왕암 입니다.
정말....멋있지 않나요?
이날 바람이 꽤 불어서 파도도 치고, 하늘도 파랗고...정말 멋졌습니다.



대왕암 쪽에서 바라본 공원 전경


대왕암 주변의 풍경 입니다.계속 감상 하시죠 ^^



대왕암을 지나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찍은 풍경 입니다

울산 시내 풍경입니다.


동영상으로도 보시죠 ^^



다음 목적지는 포항에 있는 '호미곶 해맞이 공원'
목적지에 가는 중에 찰칵!


여기는 과매기로 유명한 구룡포 입니다.
파도도 멋있고, 구름도 멋있고...


뒤를 돌아보니...무지개도 보이고..구름도 멋있고~


과매기를 말리시는 아주머니의 모습입니다.


여기가 호미곶 해맞이 광장 입니다.
아마 많이 보셨을 듯 하네요.


갈매기 정말 많더군요.
손가락 위에 앉아있는 갈매기의 모습이 은근히 재미 있네요 ^^
이곳도 동영상으로도 보시죠 ^^
구름이..정말 멋지지 않나요? ^^


다음 목적지는 경주 보문관광 단지 내에 있는 안압지 입니다.
아마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다 아실만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

안압지 가는 길에 길에 멈춰서 한컷!

크어..이날의 구름은..정말 멋있었습니다.

경주 시내에서 1차선을 타고가다 안압지 근처에 다다랐을 무렵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하다가 건너서 막 속력을
내려는데..왼쪽 중앙선에 있는 붉으스름한 색깔의 플라스틱 중앙분리 막대 사이에 뭔가 시커멓고 큰게 있길래
힐끗 보니...
에그머니나.....사람이었습니다. --;
밤이라 어두운데다가 옷 색깔도 회색이라 잘 안보였던 거지요.

살짝 옆으로 핸들을 꺾어 피해가긴 했지만...
심장이 벌렁 벌렁(?) 했습니다.

드디어 안압지 도착. 입장료가 1000원인가 하더군요. 주차비는 공짜 입니다.
관람 가능 시간은 저녁 10시까지구요.
안압지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뭐..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으니..한번 보시죠.



정말 멋있지 않나요?
사진이 보여주는 것보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여기도..나중에 누군가와 같이 꼭 와바야 겠다고 결심(?) 했습니다. ^^

안압지 주변을 돌고 나오는 길 입니다.


이때 시각이 저녁 8시 30분경 오는 길에 경주빵집이  보여 저녁 대신 먹을 겸 가게 앞에 멈췄다가 길건너편으로
보이는 첨성대!

야간이고 12배 줌을 풀로 댕겨서 찍다보니 흔들릴터. 과감히 연사를 날려버렸습니다. ^^

5일차의 첫목적지는 경북 청송에 있는 주산지라 근처에 있는 강구항에서 민박을 구하기로 하고 이동했습니다.

4일차 여행 요약
경로 : 울산 대왕암 -> 구룡포 -> 호미곶 해맞이 광장 -> 경주 보문 단지내 안압지 -> 강구항
총 운전거리 : 4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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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09/11/24 21:54

역시..아침 일찍 일어나 부랴부랴 챙겨서 7시쯤 출발.
이날은 남해의 바깥쪽 도로로 한바퀴 도는 것이 오전의 일정이었습니다.




여기는 관음포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순신 장군님께서 순국하신 곳이라 하네요.
거북선 모양의 건물은 짓고 있는 듯하고...
사진에 보시는게 거의 전부 입니다. 초라하다는 기분이 들정도 였으니까요

다시 출발.
이날도 역시 추웠지만, 적당한 햇살과 적당한 구름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어쩔 수 없이 하늘의 일부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멋있는 하늘 이었습니다.
남해의 해안풍경이 멋있는 것도 한몫했죠 ^^



한참을 가다보니 바위끝에 이상한 것이 보여 멈춰서 줌을 당겨보니.



어익후...바람도 꽤 불어서 위험할 듯 한데...
저는 겁나서 못할 듯 한데...참..
열정이 넘치시는 건지..무모하신 건지..
어쨌든 다시 출발.




금강산도 식후경이요.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차를 추차해 놓고 앞을 바라보니 앞쪽 산의 절벽이 절경이긴 한데,뭔가 이상한게 보여 자세히 확인해 보니..
흐미..저건 뭐하는 건물인지...저기다 어떻게 지었을까요?




아침겸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또 한참을 가다보니 신기한 풍경이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형제바위' 뭐 이런식으로 불리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선착장을 일부러 저기에 만들어 놓은 듯 한데,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

다시 출발

구름이 또 많아지면서 해는 사라지고 바람도 세지고...췟!

아...남해를 뒤로 하고 이제 지리산 지안치로 떠납니다.
'다음에 한번 더 올께' ^^



좀 위쪽으로 올라오니..하늘에 구름이 정말 멋집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는 차가 없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운전을 많이 하긴 했지만, 고속도로에는 이렇게 차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신나는 드라이빙을
즐겼습니다. ^^
과속 했냐구요? 아뇨~황군은 규정속도를 준수 합니다.~!!
보통 규정 속도가 100km 인데..이때부터 기름 게이지가 좍좍~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입니다.
빨리도착해봐야 10분 정도구요.

여기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중 하나인 '지안치(지안재)'입니다.
낮에 와보니...이 곳...2일차 밤에 지나쳤던 길입니다.
'여기인 듯 한데..'했던 곳이더군요.
밤에는 안보였는데, 낮에오니 사진 찍은 위치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나무로 난간을 간단히 만들어 놨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간만에 또 셀카 두컷!
여기도..정말 추웠습니다.
하늘은 파랬는데 말이죠...


시간도 좀 남고, 여기서 움직이기도 뭐해서 어제 밤에 갔던 지리산 제 1관문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올라온 길과 마치 날아가는 새모양을 하고 있는 구름, 하늘을 맴돌고 있는데..세마리의..까마귀 인지..매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새..


3일차의 일정은 여기서 마치고, 거제도에 있는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기 위해 거제도로 고고씽 했습니다.

3일차 여행 요약
경로 :  남해 입구 -> 남해 일주 ->지리산 지안재 -> 지리산 제 1관문 -> 거제도 고현동
총 운전 거리 : 372.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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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09/11/23 00:04
여행 첫날. 일기예보에서 남해쪽에 눈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밤사이 눈이 많이 오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에
청산도에서는 편히 자질 못했습니다.
청산도 여객선 터미널로 나갈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차가 거의 안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눈이 오면 운전하기  어렵기 때문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보니 다행히 눈은 오지 않았더군요.

6시 50분 첫배로 완도로 나가기 위해 5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출발!

다음 목적지는 나로 우주 센터가 있는 나로도로 고고씽!

쭈욱~가능 도중 뭔가 이상한 것이 보여 자세히 보니..
공룡 모양이네요. 참..대단합니다...


계속해서 나로도 가는 길


나로 우주 공원 앞에 있는 해변가...저 멀리 언덕에 건물이 보이는데..우주센터 건물인 듯 싶습니다.
우주센터도 가볼가 했더만...입구쪽에 바리케이트 이빠시 전시해 놓은 것이...못 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패스!


나로 우주 공원의 모습입니다.




이게 바로..적과의 동침 이죠..

간만에 황군 사진도 한컷
이때 카메라의 최대 타이머는 10초, 로켓에서 카메라까지 뜀박질 거리 9초...
타이머 맞춰놓고...조낸 뛰었습니다...컥..


구경 다 끝내고 다음 목적지인 순천만으로 출발!
순천만 가는 길.
사실 무덤은 찍지 않으려 했으나, 터의 위치나 주변이 너무나 특이해서 이런 곳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찍었습니다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구 전경.

여기 주차료가..2000원인가 3000원인가 했는데..처음 들어섰을때는 실망이 컸습니다.
굉장히 좋다고 들었는데..이게...뭐여...


만...

쫜! 갈대밭이...장관이 더군요..
여기도..누군가와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서 동영상도 촬영.
바람 소리 들리시죠?
무지 추웠습니다...이날..


순천만 구경을 마치니 저녁 6시..이젠 해가 짧아져서 어둑어둑.

다음 목적지는 남해로 가서 민박을 잡는 것이었으나, 문득 다음날 행선지를 지리산 지안재를 가서 야경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네비에 '지안재'를 검색해보니 나오지 않더군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고, 지역내의 '지안'으로 검색하니 
'지안치' 발견. 친구가 얘기해주는 곳과 일치하는 것 확인하고 2시간 가량 걸리기에 바로 출발!

막막 가다보니...사진에서 봤던 곳과 비슷한 지형을 지났는데...사진 찍을 만한 곳은 보이지 않고...쩝..
쭉쭉~올라가다 보니...지리산 제1관문에 도착 했습니다.
어두우니 당연히 암것도 보일리 없고...
내일을 기약하며 그냥 오기 뭐해서 지리산 1관문을 담아봤습니다.

2일차의 마지막 행선지인 남해로 출발.
3시간 정도 달려서 남해대교 건너자 마자 민박을 잡았습니다.
겨울철이라 사람이 없어서 인지, 보일러를 꺼놓으셨더군요. 방이 따뜻해지길 기다리기도 뭐해서 그 동안 민박집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남해대교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2일차 여행도 끝났습니다. ^^

2일차 여행 요약
경로 : 청산도 -> 완도 -> 나로도 나로 우주 공원 -> 순천만 -> 지리산 제1관문 -> 남해
총 운전 거리 : 535.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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