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0/06/08 13:37
지난 5월 21일에 댕겨온 고창 청보리 밭과 하동 평사리의 추가 사진 입니다.
니콘 FM으로 찍었구요
테스트 샷으로 찍었던 것들이라 스캔만 했습니다.

필름을 스캔한 것이라 특유의 노이즈가 있지만 나름 색감도 괜찮네요

사용한 필름은 Agfa Vista 200 이며,
해당 필름에 대한 설명은 http://madhwang.net/entry/알찬-하루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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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10/05/23 18:55

1편은 여기서..
http://madhwang.net/entry/봄날의-출사-여행

청보리밭 구경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하동 평사리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담양 메타세콰이어에도 잠깐 들렀는데...
흐미....
놀러온 사람들이 무지 많아서인지 차가 엄청  막혔습니다.

하동 평사리는 섬진강 바로 앞에 있습니다.

섬진강 강변도로 입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참 좋을 듯 합니다^^


여기가 평사리 들판 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소나무 두그루를 '부부의 송'이라고 한다네요
여기도 보리밭인데, 고창보다 남쪽 지방이라 그런지 대부분 노란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오~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도 있네요
아..재밌겠다...


부부의 송을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달팽이도 집이 있고, 소나무 마저 짝이 있는데...크흑...T_T


저 어르신께서 흘리신 땀방울을 양분삼아 보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

뻔뻔한 녀석들...


한창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한 어르신께서 자전거를 타시고 지나가십니다.
앞으로 살아가실 날보다 살아오신 날이 더 많으실텐데..
그래서 더 바쁘시고, 일분 일초가 아까우실텐데..
그런 어르신께서 보여주시는 여유로움...

황군이 장난삼아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뭔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 바둥 살아여'
쩝..정말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 바둥 살고 있는건지..


평사리 바로 앞에는 한산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한산사에서 내려다보는 평사리 들판 풍경이 기가 막히지만, 이날이 석가탄신일이라 한산사는 가지 못하고 그 위에 새로 짓고 있는 듯한 곳으로 올라가서 평사리 들판을 찍었습니다.

아...이눔의 전신주들....
하지만...요 녀석이
요렇게 변했다면??

원래 전신주가 있던 자리가 티가 나긴 하지만 나름 괜찮죠?
이게 이번에 새로 나온 포토샵 CS5 에서 지원하는 Content-Aware Fill 이라는 기능 입니다.

부부의 송입니다.


앞쪽에 있는 건..뭔지...하지만 이쁘네요 ^^


평사리 전경 입니다.


나머지 사진도 보시죠 ^^



원래 예정은 1시에서 2시 사이에 도착하는 것이었으나,
중간에 담양을 들리는 바람에...3시 30분 쯤에나 도착했습니다.

원래 생각은 크게 한바퀴 도는 것이 목적이었으나...시간이...T_T
길위에서 보면 그냥 논과 밭 뿐인데 한산사에서 보는 전경은 정말 이쁩니다.

청보리밭이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면, 이곳은 하루정도 근처에서 묵을 생각을 하고 사진도 찍고, 시골 풍경도 구경할겸
와볼만한 곳입니다.

항상 혼자만 여행하다 둘이 여행하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말동무가 있어 심심하지는 않은데, 혼자 다니는데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약간 불편하다고나 할까요? ^^

벌써부터
다음은 어딜갈까? 고민중인 황군 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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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
여행2010/05/23 17:52
5월 21일!!
몇 주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원래는 5월 21일 밤에 출발해서 22일날 밤에 올라오는 것이었는데
22일날 비가온다 하여 하루 당겼습니다. ^^

원래는 혼자갈 계획이었으나, 친구 녀석도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 꼬셨지요 ^^

이번 여행 경로는 고창 청보리밭, 하동 평사리였습니다.


여기가 청보리밭 입니다.

새벽 4시에 서울에서 출발에서 고창에 도착하니 8시 30분.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몇 명 없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실제로는..이게 절반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큽니다



입구에 있는 뻘건 우편함


보리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

같이 간 친구의 뒷모습

보리밭 사이로 지나가는 비행기

뒷쪽으로는 이런 호수도 있습니다.


이런...못 볼걸 봐버린...황군과..친구 였습니다. T_T
근데..이 사진은 왜 찍은거지...

산책로겸 도로를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
참 오랜만에 보는 달팽이 였습니다.
사진 찍기 직전에 차가 지나갔었는데..다행이네요.
길가 풀 속에 옮겨주고 왔습니다 ^^

작은 대나무 숲도 있습니다

분위기 좋죠?
도시락 까먹기 딱 좋은 곳입니다.
물론...둘이서요 T_T

나머지 사진도 보시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려하거나 아주 이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황군에게도 첫인상은 기대이하 였습니다.
하지만, 쭉 돌아다녀보니 화려함보다는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혼자 말구요 ^^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면서 바람도 쐬고, 대화도 나누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혼자이던, 둘이던...
단..남자 둘은 경험해보니 별로네요.ㅋㅋㅋ

서울에서 가깝게 있다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듯 합니다.
당일 치기로 다녀오시려면, 광주역까지 KTX 타고 가서 렌트해서 댕겨오시면 될듯 합니다.
비용의 압박이 상당하지만요 ^^;

시간이 있으시다면 가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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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