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2009/05/22 09:44
저는 회사에서 일할때
제일 졸릴 시간대인 2~4시경에 '컬투의 두시 탈출'을 듣습니다.

두분의 입담은...와우...최고죠!!

아무튼 듣고 있는 동안은 졸리지 않습니다.
끝나고 난 뒤가 문제죠  --;

암튼...
지난 주인가
매주 목요일에 가수 2-3분 정도 모셔서 라이브 콘서트를 하는데
이한철씨가 나왔습니다.

'안아주세요'라는 노래를 부르시기 전에 이 노래에 얽힌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사람은 눈도 두개, 콧구멍도 두개 손도 두개 등등 내장 기관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칭이고,
 한개가 있어도 가운데에 있는데..물론 간은 제외하구요.왜 심장은 가운데 있지 않고 왼쪽에 있으면서 하나가 있을까요?
이걸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포옹 했을때 상대방의 빈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크아...황군...감동 먹었습니다.
포옹했을때 상대방의 빈 부분을 채워 주기 위함이라...크어~~

노래 가사 쓰시는 분들...정말..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크어...

근데..저의 빈부분을 채워줄, 제가 빈부분을 채워줘야할 사람은...없나봅니다....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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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hwang